세번째 문자를 보내고나면...
그 다음엔 절대.....
...
새번째 문자는 벌써 한... 참 전에 날아가 있었다.
잊어버린 걸까... 잊어버리고 싶었었던 걸까...
일기장을 들추고서야,
벌써 한... 참 전에 세번째 문자가 내 손을 떠났다는 걸 알았다.
이야기는 점점 더 재미가 없는 삼류로 흐른다.
... 삼류는 싫다. 싼 것도 싫고, 깔끔하지 못한 것도...
뭔가 구질구질하고... 무거운 것도... 싫다.
'구차하다'는 표현은 쓰지 않는 쪽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.
....... 하고 말았다..
그래도 나한테의 결론은 마찬가지다.
듣는 이의 결론만이 달라질 뿐이다..
우리가 한 때 감정을 나눴다고 해도,
지금 내가 너한테, 니가 나한테 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.
슬픔이든 기쁨이든... 그 남은 무게의 짐은
그냥 우리들 각자의 것일 뿐이지.
나는 담담히 말했고, 그 친군 씁쓸히 들었겠지..
이제 똑같은 말을 내가 내게 해 준다.
무엇이 남아 있건 그 짐의 무게는 에누리 없이 네 것이란다.
그 다음엔 절대.....
...
새번째 문자는 벌써 한... 참 전에 날아가 있었다.
잊어버린 걸까... 잊어버리고 싶었었던 걸까...
일기장을 들추고서야,
벌써 한... 참 전에 세번째 문자가 내 손을 떠났다는 걸 알았다.
이야기는 점점 더 재미가 없는 삼류로 흐른다.
... 삼류는 싫다. 싼 것도 싫고, 깔끔하지 못한 것도...
뭔가 구질구질하고... 무거운 것도... 싫다.
'구차하다'는 표현은 쓰지 않는 쪽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.
....... 하고 말았다..
그래도 나한테의 결론은 마찬가지다.
듣는 이의 결론만이 달라질 뿐이다..
우리가 한 때 감정을 나눴다고 해도,
지금 내가 너한테, 니가 나한테 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.
슬픔이든 기쁨이든... 그 남은 무게의 짐은
그냥 우리들 각자의 것일 뿐이지.
나는 담담히 말했고, 그 친군 씁쓸히 들었겠지..
이제 똑같은 말을 내가 내게 해 준다.
무엇이 남아 있건 그 짐의 무게는 에누리 없이 네 것이란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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